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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의 물을 뿌려 번성한 김승규 장로님의 가정
    더깊은묵상 신앙간증예화 2024. 10. 8. 16:12

     

     

    과거 2002년도에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던 김승규 장로님과 제 14대, 15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김명규 장로님의 가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두 분의 가정은 독실한 기독교 가정으로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가정이 어떠해야 하는지 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성장 과정

     

     

    1944년 김승규 장로님은 전라남도 광양군에 있는 신시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는 8남매를 둔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 부모였습니다. 그의 부모는 ‘하나님을 믿는 백성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두 부부는 매일 새벽에 자녀들을 깨워서 가정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예배 후 그들은 다시 교회에 나가서 새벽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교회를 섬기는 일꾼이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추운 겨울날, 새벽기도를 드리기 위해 집을 나섰던 부부는 물에 흠뻑 젖어 되돌아왔습니다. 교회에 가다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물에 빠져버린 것입니다. 옷에 고드름이 맺힐 정도로 추운 날씨였지만, 그들은 몸도 녹이지 않은 채 옷만 갈아입고 다시 교회로 갔습니다. 이렇게 새벽기도에 철저했던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자녀들은 자라났습니다. 그래서 그런 독실하고 철저한 신앙생활은 자녀들의 가슴에 깊이 각인되었고 그들의 삶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2. 자녀들의 번성

     

     

    8명의 자녀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확고하고 철저한 신앙적 가치관을 갖고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세상에서도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부모의 기도대로 그들은 모두 사회에 큰 공헌을 했으며, 무엇보다 교회에서 귀중한 일꾼으로 충성했습니다.

     

    후에 자녀 중 한 명은 법무부 장관이 되었고, 또 한 명은 제14, 15대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또 한 명은 미션스쿨의 교장선생님이 되었고, 또 두 명은 탄탄한 기업의 회장이 되었습니다.

     

     

    이 가정 이야기는 과거에 법무부 장관이었던 김승규 장로님과 과거 제 14대, 15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김명규 장로님의 가정 이야기입니다.

     

     

    3. 자녀들의 신앙 고백

     

     

    이들 8남매는 모두 입을 모아 ‘우리 가족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신앙교육’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부모님이 남겨주신 신앙의 유산을 거울삼아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기도에 힘썼고,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과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살았습니다. 수많은 장애물들도 믿음으로 극복했습니다. 그 결과, 사회와 교회에서 기둥처럼 사용되는 훌륭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이런 그들의 성공에 대해 그들은 모두 부모님의 신앙을 본받았기 때문이라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그 가정의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늘 강조하며 또 몸소 실천하며 가르쳤던 좌우명이요 가훈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항상 큰 비전을 갖고, 겸손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신앙인이 되라! 남에게 유익을 주고, 선을 베푸는 꿀벌 같은 인간이 되고, 이웃 교회와 사회에 덕을 끼쳐라!” 이런 가훈을 자녀들에게 늘 숙지시키면서 그들의 부모는 먼저 솔선수범하여 그들의 가르침이 그들의 삶에 이루어질 때까지, 더 나아가 자녀들의 삶에 이루어질 때까지 날마다 눈물로 기도의 물을 뿌렸던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 눈물로 씨를 뿌린 열매를 거두게 되었던 것입니다.

     

     

    4. 우리가 본받아야 할 교훈

     

     

    그렇습니다. 모든 가정, 모든 사람이 다 이렇게 철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철저한 신앙으로 살아가기 위해 부단히 힘쓰는 사람은 반드시 그 신앙의 열매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도 김승규 장로님의 가정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들의 부모처럼 먼저 본이 되어 살고, 자녀들이 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기도하며 힘써야 하겠습니다. 아름답고 거룩한 가정을 세워가야 하겠습니다.

     

    새벽기도든 저녁기도든, 골방의 기도든, 하나님을 찾아 부르짖는 시간을 갖고 눈물로 씨를 뿌리는 사람은 반드시 기쁨의 곡식단을 가지고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5. 관련 성구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8:1~2 , 시편 126:5~6 -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가정도 눈물로 씨를 뿌려 번성하는 가정이 되시기 바랍니다.

     

     

    [ 관련 영상 바로 가기 ]  https://youtu.be/bJmOJjzgW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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